고혈압이란 무엇인가?

High Blood Pressure

인체에 혈액이 순환하기 위해서는 심장이 펌프처럼 수축하고 확장하며 혈압은 혈액이 동맥벽에 수축하고 확장할때의 압력을 말한다. 혈압은 혈관 내 압력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수축할때 압력을 수축기 (상위) 혈압이라 하고 확장하여 심장이 휴식을 취할때 압력을 확장기 (하위) 혈압이라 한다.

고혈압은 영어로 Hypertension (또는 High Blood Pressure) 이라 하며 혈압의 수치가 130 mmHg / 80 mmHg (Stage 1) 보다 높거나 140 mmHg / 90 mmHg (Stage 2) 높을때 일컷는다. 정상적인 수치는 120/80 mmHg 보다 낮은 수치이고 혈압이 90/60 mmHg 보다 낮은 수치로 떨어지면 저혈압이 된다.

고혈압 원글 참조

고혈압은 유전적인 요소로 가족의 심장질환이 있고 나이가 남(55세)와 여(65세)가 되면 위험 인자가 있다. 또한, 비만이나 운동부족, 흡연, 스트레스와 소금의 염분에 과잉반응을 할경우 위험 인자가 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것이 특징이고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 경색, 심부전, 혈관 동맥류와 하지동맥류의 위험 요소가 된다. 동맥 혈압이 높아지면 기대 수명이 단축될수 있다. 치료 방법은 주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조절하는 것을 권장하나 적절치 못할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식이 요법 으로는 염분을 줄여 싱겁게 먹고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지방함량이 적은음식을 선택하고 육류는 줄이고 생선류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

약물 부작용

한국인들은 대체로 짜게 먹음으로 약물 의존도를 낮추려면 염분을 줄여야 한다. 음식만 조금 덜짜게 먹던지 싱겁게 먹는것으로 고혈압을 상당히 낮출수 있다. 고혈압을 약물로 치료시 걱정해야 하는것은 저혈압이다. 약물을 필요 이상으로 복용했거나 식이요법 (염분 최소섭취)이나 운동을 동반할경우 고혈압이 호전되는 경우에 같은양의 약물로도 저혈압이 올수 있다. 저혈압은 고혈압보다 훨씬 위험하며 증상은 어지러움, 두통, 피로함, 구토, 우울감, 호흡곤란 등의 장애가 올수 있다. 따라서, 약물 복용시 꼭 혈압기기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고 적절한 수준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커피와 고혈압

고혈압을 가지신 분들이 커피를 마셔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는 분들이 꽤 된다. 커피와 고혈얍의 관계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보고 하지만 함류된 케페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약 6~10 mmHg 의 혈압을 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케페인이 몸에 익숙해져 있다면 커피를 마셔도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고 어떤이는 10mmHg 이상의 혈압이 오르기도 한다. 커피의 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커피 전과 30분~2시간후에 혈압을 측정하여 나의 케페인 반응을 인지 하는것이 중요하다. 만약 10mmHg 이상오르고 혈압 조정이 잘 안된다면 커피는 금하는것이 좋겠고 커피로 인한 혈압의 차이가 별로 없거나 조정이 가능하다면 마시고 싶은 커피를 못마시는데 오는 스트레스가 더 악영향을 줄수 있다. 또한, 커피에는 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들이 있어 마시는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사람마다 커피의 영향이 케바케 (case-by-case)이니 본인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결론

당료병과 함께 고혈압은 한국이나 미국에서 장년층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만성 질환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하며 방치하면 뇌졸증, 심근경색, 심부전과 혈관 동맥등의 위험이 따른다. 식이요법 이나 운동으로 치료하는것을 권장하나 조정이 어려울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 약물 치료를 할경우 저혈압이 생길수 있으니 항상 측정기를 이용해 적절한 혈압을 유지해 주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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