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미국에 한인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라면 가까운곳에 H-마트나 아씨를 포함한 한인 마켓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한인이 많이 살지 않는 소도시나 시골의 경우 한인 마켓을 찾으려면 2-4시간의 장시간을 운전을 해야만 갈수 있다. 요즘,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입맛을 잡기위해 한국 농수산물 전문 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면서 소비자 들의 선택의 폭이 커지고 있다. 오늘은 미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산물 전문 업체들을 소개 하려 한다.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농수산물 쇼핑몰은 지역 특산 농수산물 위주로 품목을 제공하고 로컬 한인 마트와의 가격 경쟁을 의식하듯 일반 식품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아래 대부분의 쇼핑몰은 신규 가입 해택을 제공함으로서 한두번쯤 경험을 해보고 계속 사용여부를 결정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1. 울타리몰 (무료배송: $150)
울타리몰은 미국 칼슨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고 미국에 현재 2022년4월 기준 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미국 전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고 온라인 몰을 통해서는 일부 품목만 판매를 한다. 품목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특산품이나 중소기업 상품들 위주로 판매를 하고 로컬 마켓에서 파는 일반 품목은 그리 많지 않다.
신규가입을 하면 인기상품을 2개까지 각각 $0.95에 제공하며 첫구매 액수에 따라 $5에서 $30까지 즉석 할인을 해준다. 또한, 구매액에 따라 일정 달러액수를 적립해주고 $10단위로 적립금을 다음 온라인 오더에서 사용할수 있다.
울타리물 신규 가입하기전에 친구추천 링크를 타고 가서 가입하고 $100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 $10씩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친구 추천링크를 이용하지 않을경우 가입자도 $10 포인트를 적립받지 못하니 꼭 추천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가입하기를 바란다. (아래 순대 추천링크 참조)
울타리몰은 비교적 가격은 비싸지만 상품의 품질이 좋은 편이고 번개 배송이 있어 하루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무료 배송은 총 구매액이 $150 이상이어야 한다. 가까운곳에 로컬 한인 마켓이 있다면 특산품이나 인기상품외에는 굳이 울타리몰을 이용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2. 미씨 USA 마켓 (무료배송: $100)
미씨 마켓은 MissyUSA 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품목도 다양하고 값비싼 특산품과 일반 상품을 함께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하지만, 적립금은 미비한 구매액의 1%정도이고 일정액수를 구입하면 할인을 (약10%) 해주고 있어 적립금과 비슷한 역활을 한다.
3. 한품 (무료배송: $150)
한품 또한 온라인 쇼핑몰로 일반 한인 마트에 비해 일반 상품은 그다지 많지 않고 가격도 약간 비싼편이다. 신규 가입시 첫 7일동안 묶음 상품중 1개를 $0.10 에 구입할수 있다. 첫 구매시 배송이 무료이고 쿠폰을 이메일로 전달해 준다.
적립금은 결제 금액의 1%와 후기를 올렸을때 $0.10의 적립금을 받을수 있다. 한품은 농수산물외에 건강, 생활, 뷰티와 유아 용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농수산물은 선택의 폭이 좁아 그로서리 쇼핑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4. 감자바우 (무료배송: $200)
감자바우는 한국산 동강김치 수입 판매 업체로 주로 강원도산 특산품(85%)과 기타 지역 특산품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다.
5. 꽃마USA (무료배송: $100)
꽃피는 아침 마을 (꽃마USA)는 매일 아침 배달되는 이메일 편지인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시작된 농산물과 생활용품 판매 업체이다.
결론
최근 미국내에 온라인 농수산물 쇼핑몰이 개설되고 있고 울타리몰, 미씨마켓, 한품을 포함해 감자바우와 꽃마등이 있다. 아직 아마존 플래쉬나 대형 그로서리 마켓에 비해서는 상당히 작은규모의 온라인 한인 마켓들로 주로 로콜 한인마켓에서 제공하는 일반 물품은 찾기 힘들고 지역 특산품과 중소기업 상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한인 마켓이 없는 미국 시골이나 소규모 도시에 산다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볼만 하지만 오프라인 한인 마켓이 밀집되어 있는 LA,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등등 대도시에 살고 있다면 신규가입 해택을 이용해 한번쯤 구매해 보고 사용여부를 결정해도 좋다고 본다.
Comments (0)
N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