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행중 와이파이 기내에서 제공하는 항공사는?

인터넷은 우리 일상 생활에 필수 도구가 된지 오래 되었고 인터넷 없이는 카톡, 왓스앱을 비롯해 다양한 메세징 앱을 사용할수 없으며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지 않다. 요즘 처럼 여행이나 출장이 일반화된 시기에 비행기 안에서 전화, 웹 브라우징 또는 메세징 앱을 사용할수 없는 것은 우리에게 큰 불편을 준다. 하지만, 많은 항공사들이 기내 와이파이와 기내 메세징 서비스를 출범하면서 유료 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 유료 서비스는 종전보다 훨씬 저렴해진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으며 많은 항공사와 모바일 서비스업체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오늘은 무료 기내 와이파이와 메세징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델타의 국내선 일부 비행 기종에서 제공되고 기타 항공사에서는 유료로 약 $10정도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할수 있다. 국제선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이 있고 이용료는 약 $10정도 이다. 국내선의 경우 T-Mobile 마젠타 MAX 플랜을 이용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국내 항공편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수 있다. 무료 메세징 또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Wifi 에 접속해야 한다. 항공사 Wifi 에 접속하면 "Connected with No Internet Connection" 이란 경고가 뜨지만 정상적인 절차이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어플은 비행기가 이륙하면 다운받을수 없으니 비행기가 출발하기전에 미리 스마트 폰에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이글은 유나이티드 항공어플을 이용해 설명해 드리겠지만 타 항공사의 경우도 비슷한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 메세징 서비스

먼저 무료 메세징 앱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료 메세징은 기내에서 카톡, 패북 메세징, 왓츠앱과 애플의 iMessage 를 포함한 다양한 인터넷을 통한 메세징 서비스를 말한다. 2021년 12월 United 에서 무료 메세징 서비스를 국내 항공에 한해 제공한 이래 델타, 알래스카,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를 포함해 많은 외국 항공사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세징 서비스는 웹 브라우징은 포함하지 않지면 SMS 를 제외한 인터넷 기반 문자 메세지를 받을수 있는 서비스 이다.

무료 메세징 앱를 이용하려면 해당 항공사 어플에 로그인 한후 서비스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경우 어플에 로그인 한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성화 하면 된다. 기타 다른 항공사의 경우 같은 방법으로 활성화 하면 된다. 한번 활성화 하면 매번 사용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항공기 안에 들어가 (1) 항공기 Wifi 에 접속을 한다. 접속한 경우 Connected with no Internet 이란 메세지가 뜬다. (2) 항공기 Wifi 에 접속한 후에 앱을 실행시키고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무료 와이파이

무료 와이파이는 앞에서 설명한 메세징 서비스를 포함해 웹브라우징과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기능이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경우 각 항공편에 한해 $10 요금을 부과 한다. 하지만, 델타 국내선과 T-Mobile 마젠타 고객들은 무료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인턴넷 속도는 느리지만 웹 브라우징과 메세징 서비스를 기내 안에서 이용할수 있는것은 큰 도움이 된다.

무료 와이파이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1) 항공기 Wifi 에 Connected with no Internet 으로 접속을 하고 (2) 항공 어플을 실행 시키고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