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 한국입국 조건사항

남산타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는 한국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방역규정이 수시로 바뀌는 관계로 출발전 꼭 입국조건을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인의 경우 강제소환이 될수 있고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꼭 준비해야 가능하다. 최근 새로 생긴 K-ETA 비자와 검역정보 Q-Code 를 출발전 발급받지 못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방문자들의 눈쌀을 찌쁘리게 한다.

1. 전자 여행허가 (K-ETA) (유예)

한국정부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20여개국에 한해 2024년 12월31일까지 K-ETA 필수 조건을 유예했다.

한국정부가 무비자 입국자 (미국포함)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도를 도입하고 2021년 9월부터는 필수 조건이 됐다.  K-ETA는 의무사항으로 출발24시간 내에 K-ET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고승인이 되어야 한국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K-ETA를 한번 승인 받으면 유효기간은 2년이고 재입국시 재승인이 필요없다. 신청비는 한국돈 1만원이고 미국 크레딧 카드결제를 하면 약 $8.50 의 비용이다.

한국 비자를 (예: D2, F2, F4) 가지고 있는 외국인은 ETA 여행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미국 영주권자나 복수 국적자는 한국 국민이므로 전자여행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K-ETA 신청시 2개의 사진을 업로드 해야 하고 사진별로 크기 제한이 있으니 미리 제작하고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1) 여권 페이지는 사진을 찍어 크기를 300KB 이하의 사이즈만 업로드가 가능하다. (2) 헤드샷. 본인의 인증 사진을 찍어 700x700 이하 픽셀, 100KB 이하의 사이즈로 줄여야 업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내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데 입력을 해도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문제점을 많이 질문한다. 신청시 업로드해야 하는 사진의 크기와 용량을 조정하려면 다음 툴을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미지 크기조정 (K-ETA) 도구

  • 안면 사진 파일용량이 초과했다고 뜬다면 K-ETA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신청하거나 순대에서 제공하는 사진 크기조정도구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수 있다.
  • 주소입력시 우편번호조회를 이용하여 우편번호를 이용해 주소를 찾으면 주소 입력이 수월하다.

2. 한국 입국전 코로나19 PCR 검사 (폐지)

2022년 9월3일 0시부로 한국에 도착하는 모든 입국자의 입국전 코로나 19 검사가 폐지된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되며 이에따라 한국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의무가 사라진다.

*한국발 미국행 여행자들이 역시 종전에 제출해야 했던 코로나19 음성 항원검사는 2022년 6월12일을 시작으로 폐기되었다. 따라서, 외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코로나19 검사를 할 의무가 사라졌다.

3. 검역정보 사전입력 (Q-code) (옵션)

코로나19 PCR 음성결과와 자가격리가 모두 폐지된 현재 Q-Code 인증이 필요한지 묻는 분들이 많다. 권고 사항이지만 신속한 한국 입국을 위해서는 Q-Code 에 코로나 백신 접종내역과 건강상태를 입력하면 입국 수속이 빨라진다. 따라서, 출발전 Q-Code 인증을 받고 출발한다면 한국 도착후 입국수속을 빨리 진행할수 있으므로 하는것을 권장한다. 설사 하지 않더라도 입국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종전엔 Q-Code 을 위해 백신 접종여부와 코로나19 음성결과를 제출하여 자가격리 면제를 신청했지만 현재 모든 입국자에게 자가격리 면제가 실행 됨으로 단지 입국수속절차를 간소화 하기위해 진행 한다.

2022년 6월8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또한, 입국후 받아야 하는 PCR 1일차와 7일차 검사는 모두 폐지 되었다.

4. 한국 입국후 입국심사

2022-08-01 부터 관세청 모바일 앱을 이용해 세관신고를 할수 있다. 단, 인천공항 제2터미널과 김포공항 입국자에 한한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여권정보와 신고할 세관품목을 입력하면 QR 코드를 받아 쉽게 세관신고를 할수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자는 계속 서류심사를 해야 한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Q-Code 를 통해 받은 QR 코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어플 설치 없이 바로 입국신고를 할수 있다. K-ETA 은 입국신고시 바로 전산처리되며 코로나 이전처럼 바로 수속을 마칠수 있었다. (2021년 6월 입국시 3시간 소요되던 입국 수속이 2022년 5월 입국시 15분에 해결하고 통과 할수 있었다.

5. 입국후 코로나19 PCR 검사 (폐지)

입국후 1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코로나 PCR 검사는 2022년 10월1일부로 폐지되었다 . 입국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수 있다.

6. 무선통신및 자가격리 어플 (해제)

자가격리가 면제 되면서 자가격리 어플을 설치할 필요없고 수동감시도 없어진다.

7. 거주지로 이동

2022년 4월1일부터 외국인도 자가격리 면제가 실시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수 있다.

8. 코로나 셀프 테스트 키트

미국에서는 현재 가족당 2회에 한해 각각4개씩 코로나 셀프 테스트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으로 갈때 여유분을 준비해 가면 좋다. 무료로 받은 검사 키트를 이용해 한국으로 여행전에 검사를 할수도 있고 남은 분량이 있다면 한국에 가져가서 돌아오기 전에 미리 검사를 하여 혹시 양성판정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다. 다만, RAPID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결과는 미국 출발에 사용할수 없다.

* 6월12일 부터 미국행 여행자는 미국으로 귀국할때 코로나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따라서, 귀국용 자가검사 키트는 준비할 필요가 없으나 집에 여유뷴의 검사키트가 있다면 여행시 가져가면 도움이 될수 있다.

코로나 검사 키트

결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취급되면서 입국전후 PCR 음성결과는 모두 폐지 되었고 자가격리도 모두 면제 되었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자 (외국인)의 경우 새로 생긴 K-ETA 전자여행 허가는 필수로 받아야 하며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Q-Code)를 이용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업로드 하면 입국절차가 간소해 진다. 또한, 미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코로나 검사 키트를 한국에 가져가 출발전 미리 검사해 만일에 대비하는것이 좋다.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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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 2ahn

    미국에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 승객에 대한 COVID-19 검사 음성 결과 또는 COVID-19 감염 후 회복 증거 요건


    제가 확인한 바로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할 경우 pcr검사뿐만 아니라 항원검사도 가능합니다.


    미국대사관 싸이트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한국어로 언어를 바꾸니 한국질병관리본부 cdc로 연결되더군요.항원검사의 경우 결과가 1시간이내에 나와서 출국당일에 공항근처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출국할 수 있고,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면 인천공항에서도 검사를 받고 바로 출국할 수 있습니다.(7월 22일 현재 8월 초까지 예약마감입니다. 인천공항 웹사이트에서 예약가능하고 전화로도 예약가능합니다.)

    Jul 21, 2021 at 01:19 PM
    •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미국 입국 코로나 검사는 종전 PCR 검사만 인정해 주었지만 현재는 항원검사 (Antigen)도 가능합니다. 항원 검사를 할경우 PCR 시험보다 비용이 저렴하게 들고 결과도 빨리 받아볼수 있습니다.  저희 웹사이트에 포스팅 된 한국에서 해외 출국시 코로나19 PCR 진단서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Jul 21, 2021 at 0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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