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챗봇 (ChatGPT 3.5)

OpenAI 에서 제공하는 ChatGPT 는 2018년 6월에 처음 개발 되었고 2022년 11월 30일에 ChatGPT 3.5 버전이 chat.openai.com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봇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수많은 자료를 토대로 우리가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질문과 답변 뿐만이 아닌 인터넷에 소개되어 있는 모든 분야의 전문 블로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수학, 의학를 포함해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수년간 개발해온 내용의 논문까지 우리가 질문을 하면 정리해서 글로 답변해 준다. 작년 처음 공개된 ChatGPT 3.5 버전은 2021년까지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에게 답변을 해주며 직접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검색을 해서 답변을 해주지는 못한다. 따라서,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 미니와 같은 미니 AI 기기처럼 오늘의 날씨와 온도 등 현재 진행의 내용들은 얻을수 없다. 하지만, 올해 3월에 런칭할 4.0 버전이나 그 이후의 버전에서는 실시간 답변을 해주지 있을지 않을까 생각된다.

영어 회화가 부족하다면 챗봇을 이용해 문서를 요청할수 있다. 처음 만들어준 내용이 마음에 안든다면 교정을 요청할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어느 유튜버에게 파트너 제휴를 부탁 하고자 하는데 영문 능력이 부족하다면 챗봇에게 부탁하면 쉽게 만들어낼수 있다. 그외에도 임대인에게 문서로 요청할 내용이나 공문을 만들어야 할 경우 및 다양한 용도로 챗봇을 이용할수 있다.

인공지능은 영화 아이온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탈크 (Tony Stark)가 인공지능 Jarvis 라는 로봇에게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전에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2001년에 공개한 영화, "A.I. Artificial Intelligence" 에서 데이비드라는 로봇 주인공이 사람과 같이 감정을 느끼고 사람에게 질투를 느끼는것을 연출한 영화가 있다.

OpenAI 가 개발하고 마이크로 소프트 (Microsoft)가 대주주로 준비된 ChatGPT 는 인공지능의 서비스를 세계 모든이들이 현재 무료로 제공 한다. 또한, 구글의 자회사인 DeepMind 가 개발한 바아드(Bard) 라는 인공지능 서비스도 올해 5월에 런칭할 계획이니 인공 지능의 시대가 곧 현실로 다가온다고 본다. DeepMind 는 지난 2016년 알파고 (AlphaGo)를 개발해 5차례 바둑 대국을 이세돌과 치룬것으로 더 유명하다. 앞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와 구글을 비롯해 FAANG 회사들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