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Pre✓® 프로그램

TSA Pre✓® 프로그램은 미국 국토 안보부 (DHS)에서 제공하는 5개의 Trusted Traveler Program 의 하나로 교통안전국 (TSA)이 운영하는 사전 검사프로그램으로 미국내 여행시 사전 승인받은 여행객이 보안 검색을 빠르게 통과할수 있도록 제공하는 멤버쉽 제도이다. TSA Pre✓®에 가입된 여행자는 보안 검사장 전용 레인을 이용할수 있고 신발, 벨트, 얇은 재킷과 노트북이나 액체물을 꺼낼 필요가 없다. 또한, 가입자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따로 프로그램 가입없이 동반할수 있다.

상기 프로그램 설명 배너는 미국 국토안보부 웹사이트에서 빌려옴

많은 여행자 리워드 크레딧 카드 회사 체이스 사파이어, 아멕스, 유나이티드 등을 포함한 신용카드 회사들은 TSA Pre✓® 나 글로버 엔드리 (Glogal Entry) 신청비용을 상환해 준다. TSA 는 연 3회 이상 국내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에게 TSA Pre✓® 가입을 권장한다.

TSA Pre✓® 단점

비지니스나 개인적인 미국내 여행을 자주하는 승객들은 TSA Pre✓® 가입하면 보안검색을 통과할때 빠르게 이동할수 있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든 공항이 TSA Pre✓® 를 도입하지 않았고 항공사또한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무용지물이 될수 있다.

• TSA Pre✓® 보안 검색라인이 일반 라인과 비슷하거나 더 길수도 있다. 요즘엔 TSA Pre✓® 가입한 승객들이 많아 전용라인도 일반라인과 같이 기다리는 시간이 비슷할수 있다.
• 처음 사용하기 전에 미리 인터뷰와 배경조사를 해야 하기때문에 여행전 따로 예약하고 준비해야 한다.
• 미국 전체 공항중 약 200개의 공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또한 37개의 항공사만 가입이 되어있어 가입되어 있지 않은 항공사를 이용하면 TSA Pre✓®를 이용할수 없다.
• 동반 아동이 13세 이상일경우 따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동반자가 있을경우 큰 도움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최근 몇번의 이용해 보니 12세 이상의 동반자 (어른포함) 함께 체크인 할경우 보딩패스에 TSA PRE 가 찍혀 나오는것을 확일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