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인가?
가스라이팅은 상대에게 지속적인 세뇌 행위를 통해 스스로의 판단을 의심하게 만들어 다른사람에게 의존하게 만들고 피해자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행위를 일컷는다. 가스라이팅은 일종의 유행어로 유래는 1938년에 연출된 가스등(Gaslight)이란 연극이다.
가스라이팅은 주로 가족이나 연인 또는 부부 관계처럼 가까운 사이에서 일어나며 상대에게 지속적인 심리적 학대를 행함으로서 피해자가 스스로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하여 가해자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지속적인 세뇌교육에 따라 현실감을 잃고 본인의 판단력을 잃는다.
이와 같은 가스라이팅 행위는 사이비 종교에서도 일어나며 가스라이팅은 아니더라도 정치인이나 공산국가에서 반복적인 세뇌행위나 거짓말을 하여 무엇이 진실인지를 국민이 판단하기 어렵게 하는경우도 다반사이다.
어떻게 한 사람이 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할수 있을까 이해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가스라이팅은 은밀하고 교묘하게 진행되어 누구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고 한다. 첫 단계는 피해자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왜곡시켜서 본인의 기억을 의심하게 만들고 판단을 흐리게 하는것이다. 처음엔 피해자도 가해자에게 반발을 하고 의심 하지만 가해자의 반복적인 세뇌 행위에 따라 피해자는 자존감을 잃고 스스로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수 없을 정도로 심리적인 분열에 가해자에게 순종하는 형태로 변화된다.
얼마전 한국사회를 놀라게 한 계곡살인 사건의 가해자 이은해 씨가 장기간 가스라이팅을 통해 심리적으로 피해자인 윤모씨를 지배해고 경제적인 착취를 비롯해 살해까지 서슴치 않은 사건을 보았다.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본인이 상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심리적인 쇠약과 극심한 생활고를 비롯해 친구들로부터 고립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가해자에게 저항하지 못했다. 어처구이 없어 보이지만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상대를 지배하는지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결론
가스라이팅은 상대에게 심리적인 왜곡을 이르켜 본인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들어 지배력을 행사하는 행위이다. 상대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피해자에게 뒤집어 씌우고 피해자를 반복적으로 깍아 내림으로서 자존감을 잃게 만들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할수 없을 정도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또한, 피해자를 주위로부터 고립시킴으로서 현실적인 판단을 할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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