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미국에서 한국송금
미국에서 한국으로 개인적이나 비지니스 용도로 송금을 해야할 경우가 종종있다. 가장 빠른 방법은 미국은행에서 Wire 을 보내는 방법인데 송금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있어 최악의 방법이라 할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체이스 은횅과 MB 파이넨철및 5/3rd 은행을 통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을 해보았는데 해외의 경우 대부분 $50 ~ $65 의 수수료와 환전시 환율에서 큰 불이익을 당해 큰돈이나 작은돈을 보낼때 모두 적합하지 않다.
대안으로 본인의경우 2017년부터 영국에 본점을 둔 와이즈를 (예전이름 트렌스퍼 와이즈) 이용해 송금을 해 보았는데 꽤 쓸만한 업체라고 생각된다. 2018년도에 일시 미국에서 한국 송금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본인이 사용해본 결과 안전한 서비스라 생각된다. 처음 사용할경우 본인 인증을 SSN 번호로 해야 하고 (SSN 이 없을경우 여권으로 가능) 약 7일정도의 송금 시일이 걸리지만 2번째 부터는 1-2일안에 송금 처리가 되었다. 액수가 적을경우 (~$1,000) 하루 정도 걸렸고 액수가 큰 경우 ($10,000 이상) 약 2일이 걸린걸로 기억한다. 수수료가 저렴하여 은행에서 송금하는것보다 훨씬 이익이 되는 송금 방식이다.
개인적인 트랜스퍼와이즈 송금 기록
와이즈 (친구추천 링크)를 이용해 미국에서 한국 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을 할때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환율 보장을 (Guaranteed Rate) 해주기 때문에 약24시간 내에 송금을 한다면 받는사람이 정확히 얼마를 받는지 알수 있다. 하지만, 수수료가 $100 을 송금할때 약 3% ($3), $500 의 경우 1.4% ($7.27), $1,000을 송금할때 약 1.25% ($12.50)와 $2,000을 송금할때 약 1.1% ($23) 그리고 그 이상의 경우 약 0.8%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적은 액수를 송금할때 수수료가 적으므로 은행의 $50 이나 되는 수수료에 비해 저렴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단점은 액수가 커지더라도 0.7 ~ 0.8% 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큰액수를 송금할때는 다른회사와 수수료 비교를 해보고 이용하는것을 권장한다.
와이즈 송금 수수료와 송금기간 비교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을 할때 개인 용도로 할경우에는 송금 한도가 있다. 2021년 3월기준 1회 5백만원 또는 연간 총 5만불의 액수를 송금할수 있다. 이는 한국에서 정해놓은 외환 거래법에 적용되어 있는 제한이다. (예전엔 1회 $2,000로 기억하는데 액수가 상한 조정된것 같다). 상업적 용도로 (받는이가 기업일 경우) 송금할 경우 액수의 제한이 없다.
결론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경우 사용하는 업체에 따라 송금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트렌스퍼 와이즈의 경우 환전 수수료는 없고 송금 수수료만 지불해야 하고 적은 액수의 경우 1.5% ~ 3$의 수수료와 액수가 커질경우 약 0.8%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큰액수를 송금할경우 수수료가 송금액수와 비례해서 증가함으로 타회사와 비교를 해보고 사용할것을 추천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를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작으므로 이용할가치가 충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와이즈를 여러차례 사용해본결과 안전하고 송금기간도 1-2일정도 걸리므로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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