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저렴한 온라인 여행사
아직 코로나 사태로 여행을 다니기엔 이르지만 백신공급이 원만히 이루어져 2022년 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여행을 다닐수 있으리라 본다. 요즘은 여행이 일반화가 되어 많은 재미교포와 한인들이 세계 방방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여행은 예약단계부터 즐거움을 선사하고 미리준비를 하면 여행비용을 많이 절감할수 있다. 오늘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예전에는 국제 항공권에 한해서는 오프라인 여행사에서 구입하는것이 저렴하고 스케줄 변경에 유연상을 주었지만 요즘은 잘 찾아보면 온라인 여행사에서 더욱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는 경우도 종종있으니 온라인 여행사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입하는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하지만, 불행이도 하나의 온라인 여행사에서 모든 항공권을 싸게 판매하고 있지 않아 구입전 여러 사이트를 찾아가 일일이 항공권 가격 검사를 해야만 핟다. 또한, 구입하는 시기와 여행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여러 온라인 여생사이트에 제공하는 가격을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듯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여행 날짜와 도착지가 정해졌다면 원하는 항공사에서 가격을 찾아보는것이 우선이다. 항공권을 온라인 여행사에서 시작했다 하더라도 결재하기 전에 꼭 항공사에가서 가격비교을 해보는것이 좋다. 의외로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는것이 저렴한 가격을 제공할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본인의 여행 계획에 따라 어떤 온라인 여행사를 사용할지 구분할수 있다. 예를 들어, 휴가계획은 있지만 특정 목적지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목전지와 관계없이 저렴하고 흥미로운 장소를 정하면 되기때문이다. 또한, 여행날짜가 유연할 경우 더욱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수 있다. 여행지가 미국에서 한국이라면 한인 여행사를 사용하면 비슷한 가격에 추가 해택을 받을수 있겠지만 타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여러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비교해 보는것이 좋다. 그럼, 어떤 온라인 여행사가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지 찾아보자.
- Expedia: 엑스피디어는 미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로 Travelocity 와 Expedia 를 가지고 있으면 두개의 사이트 비슷한 가격을 제공하지만 간혹 다른가격을 줄수 있다. 대부분 타 사이트와 비슷한 가격을 주므로 무난한 사아트라 볼수 있다. 하지만, 핫딜이나 특가의 항공권은 구입이 쉽지 않으니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엑스피디어나 트레블라시티를 사용할수 있다.
- TripAdvisor: 트립 어드바이져는 호텔 리뷰사이트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최근엔 항공권 판매를 하고 항공 리뷰도 제공한다. 최저가의 항공권찾기는 쉽지 않지만 서치결과를 엑스피디어, 트레블라 시티외 기타 사이트로 연동을 해주어 타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할수 있다.
- Skyscanner: 스카이 스캐너는 항공 가격을 100여개의 서치엔진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좋은 가격을 찾을수 있다. 또한, 목적지가 정확하지 안은 경우에도 "Everywhere" 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검사결과에 "Best" 표기를 해주어 검색결과가 좋은딜인지 알려준다. 많은 항공엔진에서 가격을 찾아 주므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간혹 들어보지도 못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구입통로를 제공한다.
- Travelzoo: 여행날짜와 목적지가 유연할 경우 트레블 쥬를 사용하면 다양한 여행옵션을 저렴한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 날짜를 이번주, 다음주 또는 여름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목적지도 여러개의 시티 (multi-city) 선정이 가능하여 유연성이 있는 여행자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다.
- Google Flights: 구글 플라이트는 목적지를 정해주고 출발날짜를 정할때 가격을 보여줌으로 여행날짜가 유연한 여행자는 수월하게 저렴한 가격을 날짜별로 비교할수 있다. 또한, 여행날짜와 목적지를 "Track" 하면 구글에서 이메일로 가격변동을 알려준다. 또한, 특정목적지 외에도 "유럽" 또는 "아시아" 등으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다양한 가격표를 제시함으로서 가격비교가 타 사이트보다 수월하다. (날짜별 가격비교는 대한항공 웹사이트도 같은 방식으로 제공한다.)
- Kayak: 카약은 가격비교 여행 웹사이트로 여행날짜와 목적지가 유연한 여행자들이 사용하기 좋다. 스카이 스캐너와 비슷한 "Our Advice" 표기를 해주어 검색된 가격이 타 항공권 가격에 비해 굿딜인지 지금 당장사야할지 기다려야 할지 알려준다. 또한, "해커 가격" (Hacker Fares) 라는 프로그램은 2개의 편도 항공권을 묶어 저렴하게 해주는 기능으로 잘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입할수 있다.
- Kiwi: 키위는 타 사이트로 연동을 시켜주는것이 아니라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Nomad" 검색엔진을 통해 multi-city (여러 시티)를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 출발지역과 목적지를 비롯해 중간 지역들에 원하는 날짜의 숙박기간을 정해주면 구간 구간마다 저렴한 항공사를 찾아 최저가의 항공 Route 을 정해준다. 여러 지역을 한 여행기간동안 계획한다면 일일이 개인이 찾아보는것보다 노매드 엔진을 이용해 보는것도 권장한다.
- Priceline: 프라이스 라인은 유연성은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입할수 있는곳이다. 구입시 때론 정확한 루트는 알려주지 않고 구입한후에만 알수 있지만 대학생이나 젊은 여행자가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입할수 있는 사이트 이다.
결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여행사는 수도 없이 많고 여행계획에 따라 사이트마다 제공하는 기능도 다르다. 하나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모든 항공권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곳은 없으니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 보고 저렴한 곳을 이용하여 구입하면 되겠다. 다만, 가격 검색을 하고 결과를 항공사에서 직접 구입하는것과 비교를 해보고 또한 오프라인 여행사와 비교해 보는것도 추천한다. 오프라인 여행사는 온라인에서 제공하지 않는 스케줄 변경, 항공사 연락등을 대신해줄수 있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라면 오프라인 여행사를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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